글섭 일상 그리고 첫 극만신

글섭 하컨 분위기를 알고싶기도 하고
어떻게 하나 겸사겸사 극 제로무스 도전해봤다

1..아... 언어적 한계는 진짜 있긴 한가 보다 싶었다
한섭에선 암묵적 굴룰이라는게 있다보니까 매크로라는게 왜 존재하나 싶었던적이 있었다
한섭에선 극만신은 오미루 영식은 영정 고정이니까

걍 기억 안날때 쓰는건가 싶었음
근데 글섭 가니까 매크로 필요하더라
공략 개수가 존나 많아ㅋ ㅋ ㅋ

아무튼 누군가는 매크로를 올려주니까 상관없음

2. 내가 쓰는 언어가 괴상해짐
영어 클라이언트에 한국어를 생각하면서 일본어를 씀
뇌가 뱅글뱅글 돌아버릴거 같음
영어 클라이언트를 안쓸수가 없는게 어려운 한자를 못알아들어서.. 영어는 90프로 알아먹는다면 한자는 후리가나 있어야지만 알기때문에 ㅠㅠ힘들다..
그렇다고 타타루 헬퍼 쓸 정도는 또 아니다 쉬운단어는 알아먹거든. 괜찮다
애초에 자존심 상해

3. 모집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좋다
한섭에서 2시에 극만신 파티모집? 절대 안된다
10분인가 15분인가 모집 완료됐다
역시나지만 딜>힐>탱 순으로 차는거 보니 확실히 힐>딜>탱으로 차는 한섭과 차이가 있는것 같다
이건 아직 표본이 부족해서 좀 찾아봐야겠다
그 새벽시간에 절 파티가 많더라
역시 마나데센... 마나데센으로 오고싶다

4. 물건들이 ㅈㄴ 싸다
무예인 어쩌고 한섭에서 300만길 해가지고 내가 짭짤하게 돈벌었는데
여기20만길임
켘케............
99개의 흑가지구이 10만길임
에헼ㅋㅋ......
장사하기는 별로인듯 진짜 사람많아
한섭에선 30만길은 하는거같은데말이지

뭐...
....
한섭 할거 없을때 할만은 한데
메인으로 할 일은 없을거 같은 느낌이다
뭔 같은게임인데 사람에 따라 이렇게 분위기가 다른지 신기하다
미국서버는 더 밀림이라는데 궁금하기도하고




myoskin